2026년 05월 21일(목)

유재석, '무명시절 은인' 故 최진실 잊지 않았다... "남몰래 축의금" 최준희 감격

국민 MC 유재석이 무명 시절 자신을 이끌어준 은인인 故 최진실을 향한 의리를 그 자녀에게까지 이어가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식에 유재석이 보낸 축의금 배달 미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8일 최준희는 개인 계정에 "킹갓제너럴.. 말씀도 따로 없으시고 뒤늦게야 전달 받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결혼식 축의금 명부에는 방송인 조세호의 이름 옆에 유재석의 이름이 나란히 적혀 있다.


유1.jpg최준희 인스타그램


유재석은 지난 16일 열린 최준희와 11세 연상 비연예인 남자친구의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절친한 후배 조세호를 통해 축의금을 대신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준희는 이 사실을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하며 유재석을 향한 고마움과 깊은 팬심을 표현했다.


유재석과 故 최진실의 특별한 인연은 과거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언급된 바 있다.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등에서 무명 시절 자신을 스타덤에 올릴 기회를 준 은인으로 최진실을 꼽았다.


과거 MBC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출연 당시를 떠올린 유재석은 "제가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이 최진실 씨이다. 제가 무명이었던 시절에 '저 친구 재미있더라'고 저를 추천해서 '동거동락'으로 첫 메인 MC를 맡게 됐다. 그게 잘 되면서 지금의 제가 있게 됐다"고 밝히며 고인에 대한 남다른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유재석 미담을 추가하며 고인의 딸 최준희 결혼식까지 챙긴 행보는 연예계 안팎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유2.jpg유튜브 '뜬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