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7일(일)

'故 최진실 절친' 홍진경·엄정화·이소라·정선희, 최준희 결혼식서 포착... 뭉클한 순간

지난 16일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생전 최진실과 깊은 우정을 나눴던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조세호가 진행했으며, 가수 소향과 테이가 축가를 불러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준희는 오빠 최환희와 팔짱을 끼고 버진로드에 입장했다. 하객들의 축복 어린 박수가 쏟아지는 가운데 남매는 밝은 미소를 띠며 차분히 걸음을 내디뎠다.


이거.jpg최준희, 최준희 지인 SNS 캡처


어머니를 닮은 환한 눈웃음을 보여준 최준희와 다소 긴장한 듯하면서도 든든하게 여동생을 에스코트한 최환희의 모습이 감동을 선사했다. 최환희는 신랑과 간단한 포옹 인사를 나눈 후 최준희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혼주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고 최진실과 생전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홍진경, 엄정화, 이소라, 정선희, 이영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과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이들의 참석은 최준희의 인생 새 출발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는 홍진경, 엄정화, 이소라, 정선희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최준희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선희는 최준희가 버진로드를 걷는 순간 두 손을 모으고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소라는 결혼식 참석 후 자신의 SNS에 "준희 결혼식 다녀오는 길. 오늘은 기쁜 날"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하며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준희 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후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