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7일(일)

헤이지니, '생후 10개월' 둘째 빼고 가족 여행... 논란 커지자 해명했다

인기 유튜버 헤이지니가 그동안 둘째 아들 없이 가족여행을 다녔던 배경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지난 16일 헤이지니의 유튜브 채널에 '많이 물어보셨던 이야기, 여행 때마다 둘째가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헤이지니는 이 영상을 통해 둘째 아들 승유의 건강상 이유로 가족여행에 동참하지 못했던 사연을 직접 털어놨다.


영상 속에서 헤이지니는 둘째 승유가 갑자기 열이 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헤이지니는 "중이염 때문에 3개월 만에 겨우 잡혔는데 다시 중이염이면 안 된다"며 서둘러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는 "오른쪽은 거의 나았지만 왼쪽은 아직 남아 있다. 새로운 감기에 걸린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2026051601000937000062071.jpg헤이지니 유튜브


헤이지니는 "밖에 나가지도 않았는데 어디서 자꾸 걸리냐"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남편은 "형제가 있으면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헤이지니는 부산 가족여행에서 둘째 승유를 제외하기로 결정했고, 여행 도중에도 계속해서 아이의 컨디션을 체크하며 마음을 졸였다.


헤이지니는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질문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헤이지니는 "평소 승유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해 주셨고, 여행 때마다 '승유는 왜 함께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승유는 올해 1월 감기 이후 중이염이 생각보다 오래 이어져 현재까지 4개월째 꾸준히 치료와 진료를 받고 있다"며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헤이지니는 "컨디션이 조금만 떨어져도 콧물, 코막힘, 중이염 증상이 다시 심해질 수 있어 외출도 상황에 따라 조심스럽게 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헤이지니는 "저희도 승유, 채유와 네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좋지만 지금은 승유의 건강과 컨디션이 가장 우선이라 상황에 따라 함께하지 못할 때도 있다"며 가족의 입장을 전했다. 헤이지니는 "이번 부산 여행도 원래는 2박 3일 일정이었지만 승유 상태를 고려해 1박 2일로 짧게 다녀왔다"고 밝혔다.


2026-05-17 09 17 20.jpg헤이지니 유튜브


헤이지니는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네 가족이 함께하는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 가족의 우당탕탕한 일상을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헤이지니는 2018년 결혼 후 2023년 첫째 딸을 출산했고, 지난해 둘째 아들을 낳았다.


YouTube '혜진쓰 Hyej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