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대혼돈의 로맨스 전개를 보이며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14일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평균 2.9%, 분당 최고 3.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049 타깃 시청률에서는 전체 1위를 차지해 독보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장면은 13기 상철과 27기 현숙의 심야 데이트였다. 두 사람은 연애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에서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현숙은 데이트 도중 "잠시 겨드랑이 빌려도 되냐"며 상철에게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는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굉장히 만족스럽다. 감정이 많이 올라왔다"며 상철을 향한 확신을 내비쳤다.
현숙의 기대와 달리 상철의 속내는 전혀 다른 방향을 가리켰다. 상철은 제작진에게 "팔짱을 꼈는데도 설레거나 긴장되는 게 없었다. 그냥 오빠-동생 사이 같다"고 털어놓으며 현숙을 연애 대상이 아닌 '여사친'으로 정의해 반전을 선사했다.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7기 순자는 20기 영식의 단호한 태도에 가로막혀 다시금 눈물을 보였다. 영식은 25기 영자를 향한 "마음이 100%"라고 선언하며 순자의 접근을 차단했다.
순자는 "제가 표현을 잘 못 하는 것 같다. 이래서 연애를 못 하나 보다"라고 자책하며 오열했다. 마음을 추스른 순자는 자신에게 일편단심을 보인 27기 영철에게 눈길을 돌리며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을 열었다.
25기 순자는 영식에게 거절당한 상처를 15기 영철과 18기 영호의 동시 선택으로 치유하며 활기를 되찾았다. 25기 영자는 20기 영식과 사실상 '공식 커플'로 낙점된 가운데 솔로민박의 최종 선택 결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