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윤화가 16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하며 가족 이상의 의미를 나눴던 반려견 망망이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
지난 13일 홍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반려견과의 가슴 아픈 이별 소식을 직접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김민기와 함께 반려견 망망이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부부의 일상이 담겨 보는 이들의 먹먹함을 자아냈다.
홍윤화 인스타그램
홍윤화는 게시글을 통해 "망망아. 강아지별에 잘 도착했니? 16년 동안 너무 고마웠어. 사랑해 망망아. 진짜 사랑해"라고 밝히며 반려견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평소 반려견을 부르던 애칭들을 나열하며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김망망. 섹시빵댕이. 망원동호랭이 나의구구콘. 복슬강아지"라고 적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2018년 동료 코미디언 김민기와 결혼한 홍윤화는 결혼 전부터 키워온 반려견과 남편이 함께 어우러진 추억들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홍윤화 인스타그램
16년이라는 세월을 뒤로하고 무지개다리를 건넌 망망이의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