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5일(금)

李대통령, 스승의날 맞아 "선생님들이 교육에 온전히 전념할 환경 만들 것"

이재명 대통령이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은 15일 "선생님들이 교육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권 보호와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재를 가르치며 미래를 만들고 계신 위대한 선생님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교육 현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인사이트이재명 대통령 / 뉴스1


이 대통령은 "부모로부터는 생명을 받았으나 스승으로부터는 생명을 보람 있게 하는 법을 배웠다는 말이 있다"는 격언을 인용하며 스승의 존재 가치를 조명했다. 이어 "스승은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힘을 북돋아 주며 때로는 부모보다 더 가까운 자리에서 성장을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다"고 강조했다.


개인적인 경험을 통한 스승의 영향력도 언급됐다. 이 대통령은 "저 역시 어린 시절 스승님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었다"며 "스승님께서 해주신 한마디 말씀이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제 삶을 지탱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회고했다.


또한 "누군가의 진심 어린 관심과 믿음이 한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저는 스승님을 통해 배웠다"며 "이러한 경험은 비단 저만이 아닌, 많은 국민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소중한 기억으로 자리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급변하는 교육 현장의 고충에 대해서는 공감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표현이 서툰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야 하고, 작은 말 한마디도 허투루 넘기지 않으며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읽어내야 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과 책임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열정과 사명감이 결코 사그라들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확언했다.


국가 발전의 근간으로서 교사의 역할을 치하하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선생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학교와 교실에서 땀 흘리고 계실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