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3년 차를 맞이한 '나는 솔로' 10기 옥순(김슬기)과 '돌싱글즈3' 유현철 부부가 자녀 양육 문제를 둘러싼 극심한 갈등을 드러내며 충격을 안겼다.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측은 13일 '각자의 자식을 데리고 재혼한 부부, 그런데 각자 아이를 두고 편 가르기를 하는 남편?! 위기의 재혼 부부를 위한 솔루션은'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통해 이들의 위태로운 근황을 전했다.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영상 속 10기 옥순은 "남편이 제 아들과 안 친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며 재혼 가정 내에서 벌어지는 소외 문제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옥순은 "이렇게 말할 때마다 남편은 '나는 원래 사람과 친해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하더라"며 평행선을 달리는 대화 방식을 토로했다. 서운함이 쌓인 옥순은 결국 "이럴 거면 차라리 혼자 사는 게 낫겠다"는 극단적인 심경까지 내비쳤다.
유현철 역시 그간 말 못 했던 고충을 털어놨다. 유현철은 "아들이 10기 옥순에게 '엄마'라고 하는 걸 보고, 제 딸은 '엄마라는 단어가 사무친다'고 했다"고 전하며 재혼 가정 아이들이 겪는 정서적 혼란을 시사했다. 특히 유현철은 갈등의 깊이가 깊었음을 보여주듯 "저는 소송까지 생각했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더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연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세계관 대통합 커플'로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 준비 과정과 혼인신고 현장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으나, 이후 SNS 사진 삭제와 차단 소식 등이 전해지며 여러 차례 파경설과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위기에 놓인 이들을 향한 이호선 소장의 솔루션은 오는 5월 19일 오후 8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