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멤버 김현중이 과거 수십억 원대에 달하는 막대한 사기 피해를 입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충격을 안겼다.
14일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 공개된 '대환장 취중진담' 에피소드에는 최근 'FIVE O ONE'으로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마친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이 출연해 근황과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규종이 "2011년부터 원룸 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익으로 부모님 용돈을 드리고 있다"고 밝히며 건실한 재테크 실력을 드러내자 자연스럽게 멤버들의 자산 관리로 대화가 이어졌다.
유튜브 ' 유정 그리고 주정'
이 과정에서 김현중은 본인이 소유한 기타의 가격이 "3천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처음 샀을 때와 비교하면 싸게 산 것이며, 금 시세보다 전 세계적인 기타 시세가 더 많이 올랐을 것"이라며 악기 투자의 가치를 설명했다.
솔직한 대화가 이어지던 중 김현중은 "내가 사기 1티어다. 엄청 많이 당했다. 몇십억 당했다"며 감춰왔던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서유정이 보이스피싱 여부를 묻자 그는 "사람한테 당한 것"이라고 답하며 "한 명이 아니라 몇십 명 된다"고 덧붙였다. 피해 대상에 대해 김현중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도 있었고 어렸을 때부터 절친이던 사람이 변하는 걸 봤다. 갑자기 달콤한 제안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해 믿었던 지인들로부터 배신당한 아픔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