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사상 처음으로 '200만 원' 고지를 밟았다.
14일 오전 8시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만6000원(1.82%) 상승한 201만2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뉴스1
프리마켓 개장 직후 매수세가 몰리며 한때 202만1000원까지 치솟았다가 오전 8시 13분 기준 200만5000원을 기록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의 이 같은 강세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불어온 훈풍이 큰 영향을 미쳤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29포인트(0.58%) 오른 7444.25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314.14포인트(1.20%) 상승한 2만6402.34로 거래를 마치며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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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종목들의 동반 상승세가 뚜렷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6% 급등했다. 종목별로는 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2.3% 올랐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4.8%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