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3일(수)

"이길여 총장과 동갑" 93세에도 허리 꼿꼿한 현역 디자이너... 비결 봤더니

93세 나이에도 매주 수영장에서 1,000m를 완주하는 패션 디자이너가 화제다. 대한민국 패션계의 전설로 불리는 진태옥 디자이너가 자신만의 건강 관리법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MBC '소라와 진경'에 출연한 진태옥 디자이너는 올해 93세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그녀를 본 MC 이소라와 최진경은 곧은 자세와 또렷한 목소리를 유지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image.pngMBC '소라와 진경'


진태옥 디자이너는 자신의 건강 유지 비법으로 수영을 언급했다. 그녀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꼭 수영을 한다"고 말하며 "한 번 가면 무려 1,000m를 수영한다"고 밝혔다. 25m 수영장을 40번 왕복한다는 설명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진태옥 디자이너가 "왜 그대들은 안 해?"라고 농담조로 묻자, MC들은 "저희는 40번은 못 하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녀가 이처럼 강도 높은 운동을 지속하는 이유는 단순한 건강 관리를 넘어선다. 진태옥 디자이너는 "내가 그렇게 운동하는 것은 디자이너로서 생존하기 위해서"라며 "일을 계속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image.pngMBC '소라와 진경'


현재도 매일 아침 사무실에 출근하는 그녀는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태옥 디자이너는 "아침이 되면 패브릭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바빠진다"며 "작업실은 나의 우주이고, 그곳에 있을 때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 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다", "93세에 1,000m 수영이라니 정말 존경스럽다", "건강 관리의 목적이 일에 대한 열정이라니 너무 멋지다", "나태해진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녀에게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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