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방탄소년단(BTS) 공연 현장에서 멤버 정국의 어머니와 마주쳤던 특별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 올라온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인간샤넬 고소영 옷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고소영은 간직해온 사탕 하나를 꺼내 보이며 "정국이 어머님이 주신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고소영'
"공연 보러 갔는데 부모님들이 옆에 계시더라. 너무 좋으셨다"고 회상한 고소영은 "인사하는데, 어머님이 '뭐 주고 싶은데 줄 건 없고' 하시면서 주머니에서 이걸 꺼내주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3개 있었는데 나 하나, 딸 하나 먹고 하나 남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연 종료 후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직접 만난 고소영은 "정국에게 '어머님이 사탕 주셨다'고 했더니 '아, 그 사탕' 하더라. 항상 이 사탕을 드시는 것 같다"며 정국과의 대화 내용도 공유했다.
고소영은 지난달 남편 장동건, 딸과 함께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찾아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을 관람했다.
고소영 인스타그램
당시 SNS를 통해 정국, 뷔와 대기실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려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고소영은 이번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 가족과의 훈훈한 소통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