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와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이 새로운 휴먼 블랙코미디 영화에서 만난다. 올해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인 '저승사자 생명연장 프로젝트'에서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다.
'저승사자 생명연장 프로젝트'는 원칙을 고수하는 신참 저승사자와 규칙을 무시하는 베테랑 저승사자가 금기시된 생명 연장 업무에 개입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작품은 저승을 하나의 직장으로 설정해 생과 사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계벽 감독은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새콤달콤' 등을 통해 독특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상영이엔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민기는 실적은 최고지만 규정 위반을 일삼는 선배 저승사자 강림으로 분한다. 형원은 죽음을 단순한 업무로 여기며 원칙만을 따르는 신입 저승사자 준호 역할을 맡았다.
작품 속에서 준호는 강림과의 만남을 통해 기존 신념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강림 또한 준호를 관찰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져든다. 상반된 캐릭터를 가진 두 저승사자 간의 관계 변화와 호흡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영화 제작 방식과 차별화된 멀티 포맷으로 제작됐다. 영화와 미드폼, 숏폼 등 다양한 형태로 동일한 스토리를 선보여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에 대응하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제작진은 모든 촬영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후반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작사는 K팝 아티스트들을 주연으로 캐스팅한 콘텐츠 제작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NCT 제노·재민이 출연한 '와인드업', 베리베리 강민의 '점프보이 LIVE', 크래비티 형준의 '킬 더 로미오', 피프티피프티가 주연을 맡은 '방과후 퇴마클럽' 등 다채로운 작품 라인업을 구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