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일본 인기 드라마 '언내추럴'의 국내 리메이크 작품에서 주연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윤아는 일본 원작 '언내추럴' 한국판 리메이크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윤아는 작품에서 UDI 법의관 임도은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선다.
임도은은 형형한 눈빛과 맑은 미소를 지닌 인물로,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심성의 소유자다. 뛰어난 먹성과 불같이 급한 성격, 지독한 끈기를 무기로 법의학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예 법의관이다.
기본적으로 밝고 바른 성격 덕분에 주변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원작에서는 일본의 대표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이 역할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SM엔터테인먼트, TBS '언내추럴'
'언내추럴'은 법의학자가 부자연스러운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의학 드라마다.
2018년 일본 TBS에서 방영된 후 국내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제96회 일본 드라마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 여우 주연상, 남우 조연상, 각본상, 감독상, OST상 등 총 6개 부문을 석권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리메이크 버전은 ENA '유괴의 날', '착한 여자 부세미'를 연출한 박유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윤아의 차기작 선택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이다. 2023년 JTBC '킹더랜드'와 2025년 tvN '폭군의 셰프'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윤아가 어떤 작품을 택할지 궁금증이 높았다. 이번에는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벗어나 장르극을 선택하며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