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일등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시언은 동료 배우 서인국, 배유람, 태원석, 강미나와 만난 자리에서 곧 태어날 아이와 아내 서지승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시언은 "아들이다. 한 달 뒤면 아들이 태어날 거다"라며 출산을 앞둔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현재 임신 중인 아내에 대해 "요즘 많이 힘들어 한다. 배가 많이 불렀다. 몸이 많이 무거워졌다"라며 입덧으로 고생한 근황을 전했다.
아내를 향한 정성도 남달랐다. 이시언은 입덧이 심했던 서지승을 위해 한겨울에 수박을 찾아 헤맸던 일화를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는 "요즘은 사실 마트에 가면 한겨울에도 수박이 있다. 근데 '혹시라도 없으면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이 있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아내를 향한 지극한 마음을 보였다. 2021년 크리스마스에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결실을 맺어 오는 6월 부모가 된다.
결혼 이후 이시언의 생활 패턴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 함께 자리한 태원석은 "결혼을 하고 싶다 느낀 게 시언이형 집에 놀러가서 형수랑 시언이 형이랑 술을 한 잔 했다. 셋이서 한 잔 하다가 TV를 틀고 젝스키스 춤을 추더라. 그걸 말렸더니 형수가 '왜 냅둬, 귀엽잖아' 하더라. 짝짜꿍이 너무 잘 맞는 거다"라며 부부의 화목한 일상을 증언했다. 이에 이시언은 "그래서 난 결혼하고 밖에서 술을 잘 안마신다. 밖에 나가질 않는다. 친구들과 술자리는 포기를 했다"라고 밝히며 '집돌이' 남편으로 거듭난 삶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