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9일(토)

"내가 유일한 백신" 구교환 vs '생존자 리더' 전지현... 연상호 신작 '군체' 베일 벗었다 (예고편)

연상호 감독의 최신작 '군체'가 충격적인 예고편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쇼박스는 8일 영화 '군체'의 공식 예고편을 발표하며 작품의 강렬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감염이 발생해 완전히 차단된 건물에서 고립된 사람들이 계속해서 변화하는 감염자들과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군체] 공식 예고편 0-23 screenshot.jpg쇼박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극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강렬하게 그려진다. 전지현이 연기하는 권세정, 지창욱의 최현석, 신현빈의 공설희, 김신록의 최현희, 고수의 한규성이 각각 절망적인 현실과 맞서는 장면들이 관객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구교환이 맡은 서영철 캐릭터는 다른 생존자들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전 이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백신입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며, 이러한 여유로운 태도가 그가 감추고 있는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예고편은 또한 건물 전체를 장악하며 예상할 수 없는 형태로 변이하는 감염자들 사이를 뚫고 나아가는 생존자들의 절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생존자 그룹을 이끄는 권세정과 감염 사태의 핵심 인물인 서영철의 대면 장면은 두 인물 간의 치열한 갈등과 강력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군체] 공식 예고편 0-58 screenshot.jpg쇼박스


'군체'는 21일 국내 극장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영화는 12일 시작되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정식 초청받는 영예를 안았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2016) 이후 10년 만에 다시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르게 된다.


YouTube '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