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숙이 과거 4억 원에 매수했던 마포 아파트가 28억 원으로 급등했다는 소식에 씁쓸함을 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5억 시대, 10억 원 미만 아파트 찾기'라는 주제로 서울 마포와 북아현동 일대 임장 과정을 담았다.
MBC 예능 '구해줘! 홈즈'
마포 지역을 방문한 김숙은 과거 해당 지역의 아파트를 소유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김숙은 "2002년에 여기 43평 집을 4억원에 샀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시세가 28억원이라고 하더라. 내가 팔고 나서 4배가 올랐다. 너무 배 아프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김숙은 "이 주변은 이제 다 20억원대다. 너무 세다"며 급등한 서울 지역 부동산 매매가에 혀를 내둘렀다.
MBC 예능 '구해줘! 홈즈'
김숙의 부동산 관련 일화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후배 코미디언 김신영의 부동산 매수 기회를 만류했다가 시세 차익을 놓치게 만든 사연도 재조명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신영은 "2012년 처음 독립하려고 할 때 김숙에게 응봉동 집을 사고 싶다고 했는데, 사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결국 안 샀는데 재개발되면서 8배가 올랐다. 지금은 그 집을 쳐다도 못 본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