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9일(토)

홍진경 "딸 라엘이 대학 안 보낸다" 선언... 진짜 이유 있었다

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 양의 대학 진학에 대해 남다른 소신을 밝히며 학벌 중심의 교육관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에 공개된 '본인 유튜브 채널 전면 수정하겠다는 홍진경의 충격 선언' 영상에서 홍진경은 남창희, 그리와 함께 AI 시대의 콘텐츠 방향성을 논의하던 중 딸의 진로 문제를 언급했다. 


제작진이 "라엘이가 대학에 관심이 없어져서 방향을 튼 거냐"고 묻자 홍진경은 "라엘이가 지금 어떤 상황이냐면 본인도 갈 마음이 없고 저도 딱히 보낼 마음이 없다"고 답했다.


020.jpg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과거 "대학은 보내야겠다"고 했던 입장이 바뀐 배경에 대해 홍진경은 확고한 교육 철학을 드러냈다.


그는 "정확하게 배우고 싶은 게 있으면 당연히 가는 건데, 그냥 남들 가는 거니까 따라가겠다? 그거는 진짜 의미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라리 자기가 일찍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는 게 낫다"며 맹목적인 진학보다 아이의 주관과 실무적인 경험이 우선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홍진경은 딸의 성향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설명했다. "애가 워낙 공부에 뜻이 없다. 확실히 없다"고 단언한 그는 "한 4살 때부터 느꼈다. 자라나면서 바뀔 줄 알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참 한결같은 애다"라고 덧붙여 주변의 웃음을 샀다. 라엘 양의 의사를 존중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홍진경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요즘 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생각이다", "부모가 아이의 재능을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