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폐지 수거에 이어 이번에는 물류센터 상하차 현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는 '충청남도까지 오픈런. 신기한 물류센터? 이건 못 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강희 유튜브
최강희는 충남 아산의 한 대형 물류센터를 방문해 산업 안전용품 등 다양한 물품의 배송 과정을 체험했다. 해당 업체는 코미디언 미자의 사촌 동생이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최강희는 광활한 창고 내에서 주문 물품을 수거하고 용인, 이천, 여주 등 전국 각지로 향하는 트럭에 물건을 싣는 상하차 업무를 직접 소화했다.
업무 중 "장화 270㎜ 3개"라는 주문을 "장화 270개"로 오해하는 실수를 저지르며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엄청난 규모 탓에 물건 위치 파악이 어렵다는 고충도 공유됐다. "물건 위치를 외우는 데 얼마나 걸렸냐"는 질문에 직원이 "1년 정도 걸렸다"고 답하자 최강희는 "2주 이상은 열심히 일해야 할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최강희 유튜브
강도 높은 노동을 마친 최강희는 "요즘 촬영 때문에 지치고 힘들었는데도 이렇게 와서 일하고 나니까 더 살맛이 나는 것 같고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 직접 구매한 꽃비와 마대, 작업복 등을 카메라에 비추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강희는 앞서 고깃집 설거지와 가사도우미, 폐지 수거 등 평범한 이웃들의 노동 현장을 꾸준히 체험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