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별이 시아버지와 얽힌 황당한 칠순 잔치 비화를 공개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온 다둥이 가족이 한국의 전통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이곳에서 가족들은 '한국인의 일생'을 다룬 전시를 관람하며 한국 고유의 육아 방식과 풍습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캐나다 가족들의 시선을 가장 먼저 사로잡은 것은 환갑과 칠순 잔치를 재현한 화려한 상차림이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상 위에 가득 차려진 음식의 양을 본 가족들은 "이걸 몇 명이 먹는 거냐"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고, 한국 특유의 넉넉한 잔치 문화에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MC 별은 본인의 실제 경험담을 공유하며 스튜디오 열기를 더한다.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해 2남 1녀를 둔 별은 "시아버지가 건강에 자신이 있다고 하시며 본인 칠순 잔치에 오지 않으셨다"며 주인공이 실종된 채 치러졌던 기막힌 칠순 잔치 에피소드를 전했다.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의 독특한 돌잡이 문화를 주제로 한 유쾌한 대화도 이어진다. 딘딘은 동료 MC 김준현에게 "형은 혹시 돌잡이로 보쌈을 잡은 거 아니냐"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별 역시 막내딸 송이의 돌잡이 당시를 회상하며 "막내 송이가 돌잡이 때 판사봉을 잡았는데 내가 '망치'라고 해서 민망했던 적이 있다"는 엉뚱한 실수담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캐나다 다둥이 가족의 한국 문화 체험기와 출연진들의 입담이 어우러진 이번 방송은 7일 오후 8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