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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3초만에 '여심' 훔치는 남자의 매력 5가지

첫 만남에 상대 여성의 시선을 제대로 '강탈'할 수 있는 매력 조건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영화 '비포선라이즈'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소개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두절미하고 첫인상이다. 소개팅 상대를 처음 만나자마자 짧은 시간 안에 상대에 대한 호감 여부가 결정되므로 상대에게 내 첫인상을 어떻게 남기느냐가 소개팅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겠다.

 

이에 단 3초 만에 상대 여성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남성들의 매력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만일 소개팅을 앞두고 있거나 옆구리가 시린 남성이라면 여기 정보에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꼽는 '매력적인 남성상'이므로 이를 참고해 심기일전하자.

 

1. 중저음의 굵직한 목소리


KBS2 '태양의 후예'

 

'송중기, 이수혁, 여진구' 이들의 공통점은 다름 아닌 '매력적인 보이스'에 있다.

 

굵게 내리 깔린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어떤 여자가 반하지 않을 수 있을까. 특히 중저음의 음성은 상대에게 강한 설득력을 갖게 한다.

 

이들처럼 '동굴'처럼 울리는 성대가 없다면 발성 연습과 함께 최대한 부드럽게 말할 수 있는 습관을 들여보자.

 

2. 은은하게 풍기는 좋은 향기


gettyimagesbank 

 

남성에게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는 여성들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는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스킨과 향수는 적당량만 사용하고 너무 이것저것 사용해 향기가 짬뽕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여성들은 과하지 않은 스포티한 향이나 섬유유연제와 같은 향긋한 향에 호감을 느낀다. 그중에서도 딥티크의 베티베리오, 몽블랑 스타워커, 아이젠버그 러브어페어 등이 여성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니 참고하자.

 

3. 건강해 보이는 깨끗한 피부


사진 제공 = 오딧세이 공식홈페이지
 

첫 만남에 상대에게 호감을 주기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깨끗하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다. 최근 미용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제는 여성들도 '꿀 피부'를 가진 남성들을 더욱 선호하는 추세다.

 

잘 관리하지 않아 거칠어 보이는 남성들의 피부는 호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최근 출시된 20~30대 남성들 사이에서 '손호준 에센스'라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오딧세이 블루 에너지 '파워 올인원 에센스'는 한국 남자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인 수분, 피지, 탄력을 한번에 케어해 거칠고 메마른 남성 피부에 활력을 넣어준다. 피부 관리가 어렵고 바쁜 남자라면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멀티 제품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4. 센스있는 패션 스타일


KBS2​ '태양의 후예' / tvN '치즈인더트랩'

 

너무 과한 의상이거나 혹은 너무 성의 없어 보이는 의상은 상대방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봄철에 입기 좋은 '남친룩'에는 '항공점퍼'로도 불리는 '블루종'이나 깔끔한 니트티에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가 좋겠다.

 

또한 올 2016년 봄 트렌드는 파스텔 톤 색상의 의상이라고 하니 이를 참고하자.

 

5. 단정한 헤어 스타일

 

MBC '그녀는 예뻤다'

 

요즘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을 무조건 따라 했다가는 오히려 촌스럽다는 핀잔을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얼굴형에 맞춰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 손질이 어려운 남성들이라면 자주 미용실을 가서 단정하게 커트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너무 거추장스럽게 길거나 잔뜩 힘을 준 듯한 헤어스타일은 대부분 여성들이 선호하지 않으니 이를 잘 기억해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