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연이 가족 모두가 은행원인 '금융가 집안'의 특별한 재테크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94회에서 이주연은 부모님과의 소탈한 일상을 통해 현재의 자산을 일굴 수 있었던 배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연의 집을 방문한 아버지는 "돈 좀 벌어서 아빠 용돈 좀 줘라. 지금도 아빠가 너 용돈을 준다"며 뼈 있는 농담을 건넸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주연은 "예전에는 많이 드렸는데 요즘은 못 드리고 있다"며 "방송을 통해 많이 드리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출연진들이 돈 관리 방식을 궁금해하자 이주연은 "부모님과 언니, 형부가 모두 은행원"이라며 반전 가풍을 소개했다. 그는 "아버지를 믿고 경제권을 맡긴 덕분에 집도 샀다"며 "내가 직접 관리했다면 절대 못 했을 일"이라며 아버지의 자산 관리 능력에 깊은 신뢰를 보였다.
결혼과 연애에 대한 부모님의 압박도 이어졌다. 아버지가 "친구들은 다 결혼했는데 너는 안 하느냐"며 남자친구를 데려오라고 재촉하자, 어머니 또한 "딸 남자친구와 맥주 한잔하는 게 소원"이라고 거들었다. 이에 이주연은 "부모님이 너무 꼬치꼬치 물어보고 걱정하셔서 연애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특히 전 남자친구들과 헤어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 "사실 내가 상대방에게 잘 질리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