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6일(목)

"이 조합 실화냐"... 2만 5천원 '두바이 콩국수' 등장에 엇갈린 누리꾼 반응

부천의 한 식당이 피스타치오와 초콜릿을 넣은 '두바이 콩국수'를 2만 5천 원에 판매한다고 발표해 온라인에서 찬반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엑스(X, 구 트위터) 등 주요 SNS에서 해당 식당의 '두바이 콩국수' 한정 판매 포스터가 확산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메뉴판에 따르면 이 콩국수는 피스타치오와 진한 초콜릿을 추가한 요리로, 가격은 2만 5천 원으로 설정됐다.


디저트업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두바이 초콜릿' 트렌드를 한국 전통 면 요리인 콩국수와 결합한 파격적인 시도다.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된 가상의 콘텐츠가 아닌 부천 소재 실제 식당에서 판매하는 진짜 메뉴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이에 대해 다수의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제 그놈의 두바이 타령 좀 그만해라, 뇌절의 시작이다", "두바이에는 있지도 않은 콩국수를 왜 창조해 내느냐"라며 지속되는 두바이 관련 트렌드에 대한 피로감과 이상한 음식 조합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호기심 어린 반응도 나타났다. "단가가 비싼 피스타치오가 들어가서 가격이 조금 높게 책정된 것 같다", "콩국의 고소함에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지면 은근히 중독성 있는 '단짠고소' 조합일지도 모른다", "괴식 같아 보이지만 맛이 궁금하긴 하다"라는 의견들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