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6일(목)

"몸 커지니 마음도 커져"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 이겨내고 보인 여유

문근영이 유퀴즈에서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농담으로 표현하며 40대를 즐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5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9회 예고편에서 배우 문근영이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 유쾌한 농담을 던져 화제가 됐다.


cc.jpg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은 이날 "우리들의 영원한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문근영의 출연을 알렸다. 


문근영은 "그 사이에 마흔이 됐다"며 근황을 전한 뒤 "저 어린 신부 국민 여동생입니다"라며 위트 있는 자기소개를 했다.


문근영은 과거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응급수술을 받았던 경험을 회상했다. 그는 "골든 타임을 이미 지나서 괴사가 시작됐을 수도 있다. 그래서 긴급 수술을 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엄마, 나 맘 놓고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아'라고 얘기했다더라"며 긴급 수술 후 자신이 보인 반응을 털어놨다.


133751789.1.jpg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문근영은 "몸이 커지면서 마음도 커진 건지 모르겠는데"라는 쿨한 농담으로 유재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40대는 좀 익사이팅해도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새로운 인생 단계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보여줬다.


문근영은 2017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 중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아 네 차례 수술을 받았으며, 작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 신경, 혈관 등의 압력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사지에 나타나며 통증과 마비 증상을 동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