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6일(목)

'그해 우리는' PD 오빠 김성철, 이번엔 의사된다... '슬리핑닥터' 캐스팅

배우 김성철이 KBS 2TV 새 드라마 '슬리핑닥터'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제작진은 김성철이 '슬리핑닥터'(극본 백은경/연출 이현경, 이진아)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발표했다. 이 작품은 위기에 처한 정신과 개인병원을 배경으로 초보 자영업자 홍경과 실력파 페이닥터 남지오의 로맨틱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인사이트배우 김성철 / 스토리제이컴퍼니


김성철은 작품에서 뛰어난 의료진 남지오 역할을 맡는다. 남지오는 '힐러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일하는 페이닥터로, 의학 전반에 걸친 해박한 지식을 보유한 인물이다.


그는 홍경(진기주 분)이 운영하는 병원이 어려움에 처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처음에는 홍경과 진료 방식이나 병원 경영 철학에서 의견 차이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김성철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왔다. 넷플릭스 '월간남친', '지옥2'를 비롯해 '그해 우리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의 드라마와 '프로젝트 Y', '파과', '올빼미' 등의 영화, 뮤지컬 '데스노트'까지 폭넓은 작품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각 작품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온 그는 이번 '슬리핑닥터'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의사 캐릭터에 도전한다.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를 오가며 쌓아온 연기 경험이 이번 새로운 역할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


인사이트SBS '그해 우리는'


제작진은 "김성철과 남지오 캐릭터 간의 조화가 매우 완벽하다"며 "실력 있는 배우인 김성철이 재능은 뛰어나지만 내면에 아픔을 간직한 남지오의 이야기를 어떻게 표현할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매력적인 김성철의 연기를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슬리핑닥터'는 '신데렐라 게임', '드라마스페셜 2023-고백공격'의 이현경 감독과 '어쩌다 전원일기'의 백은경 작가가 함께 작업한다. 진기주에 이어 김성철까지 캐스팅을 완료하면서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는 현재 제작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