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오는 6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일각에서 불거진 혼전임신설에 대해 소속사가 선을 그었다.
15일 문채원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혼전임신 여부를 묻는 질문에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답했다.
소속사 측은 "문채원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라며 "문채원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을 데리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갑작스러운 발표로 제기된 추측성 루머를 조기에 차단하며 예비부부의 새 출발에 집중해달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문채원 본인도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진심을 전했다. 손 편지 형식의 글에서 그는 "안녕하세요. 다가오는 6월에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라며 "데뷔 이후 지금까지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가정을 이루고 가꾸어 갈 생각에 조금은 떨리고, 그보다는 설레이기도 합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약속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1986년생인 문채원은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뒤 '바람의 화원', '최종병기 활'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했다.
특히 시청률 40%를 돌파했던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유승미 역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 이후 큰 스캔들 없이 묵묵히 연기 외길을 걸어온 그가 인생 2막을 맞이하자 동료들과 팬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