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정신과 상담 중 '육아 부적합' 성격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임신 준비 과정부터 난임 극복을 위한 노력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영상 속 황보라는 최근 시험관 시술에 매진하며 겪는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다.
상담 과정에서 황보라는 "갑자기 기운이 하나도 없고 잘해야 한다는 강박이 심해졌다"며 "남편은 내가 예민하다고 하고, 나 역시 남편의 말투가 거슬릴 정도"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이를 들은 담당의는 "가만히 있어야 할 때 그러지 못하고 아이를 지켜보는 인내심이 부족하다"며 "육아에 적합한 성격이 아니다"라는 직설적인 진단을 내놓았다.
황보라는 의사의 분석에 "아이에게 밥을 먹이다가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일어난다"며 격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담당의는 "무언가를 지속하고 스스로를 억제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약물 처방을 권유했다.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겪는 예민함과 강박을 털어내기 위해 이 같은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난임을 극복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 끝에 2024년 아들을 품에 안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는 육아와 활동을 병행하며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