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4일(화)

'아이온2 흥행' 엔씨, 1분기 영업익 1600% 폭등 전망 나왔다

게임업체 엔씨의 지난해 실적에 대해 증권업계가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엔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112억 원, 영업이익은 9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9%, 1663.6% 증가할 전망이다.


'아이온2'의 성과와 '리니지 클래식'의 매출 기여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 9일 다올투자증권은 '레거시 IP의 저력' 리포트를 통해 엔씨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 원을 그대로 유지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사진 제공 = 엔씨


다올투자증권 김혜영 연구원은 "상반기까지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을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3분기에는 '아이온2' 글로벌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분기별 성장 흐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IP까지 흥행한다면 밸류에이션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들도 기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31만 원, 하나증권 32만 원, NH투자증권 33만 원, 삼성증권 28만 원 등이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평균 목표주가는 30만 4444원이다.


한편 14일 오후 1시 25분 기준 엔씨는 전거래일 대비 5.02%상승한 25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는 23만 9000원으로 5.02% 올랐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엔씨 '아이온2' / 사진 제공 = 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