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3일(월)

액면분할 통했나...LS일렉트릭, 거래 재개 첫날 12%대 급등

LS일렉트릭이 액면분할 후 거래 재개 첫날 장중 12% 넘게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이날 오후 12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9700원(12.50%) 오른 17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9만4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LS일렉트릭은 액면가 5천원을 1천원으로 나누는 5대 1 액면분할을 실시하면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직전 거래일인 7일 종가는 78만8천원이었고, 이를 분할 비율에 맞춰 환산한 기준가는 15만7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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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은 액면가를 낮추는 대신 주식 수를 늘리는 조치다. 회사의 본질적 가치에는 변화가 없지만, 투자 접근성을 높여 거래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거래 재개 첫날 LS일렉트릭 주가는 장중 19만4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 18만8300원을 웃돌았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은 약 26조5950억원이다.


사진제공=LS일렉트릭사진제공=LS일렉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