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송종국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배우 김승현이 대한축구협회 '코리안풋볼파크' 개관식에 참석한 현장 영상이 올라왔다. 김승현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의 홍보이사 자격으로 초청받아 자리를 빛냈다.
유튜브 '광산김씨패밀리'
이날 행사장에는 김병지, 이천수, 설기현 등 한국 축구의 전설적인 인물들이 대거 집결했다.
특히 영상 속에서는 이천수, 설기현과 나란히 서서 담소를 나누는 송종국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간 방송을 통해 자연인에 가까운 삶을 보여줬던 그가 동료 선후배들과 어우러진 모습은 반가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앞서 송종국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기도 평택의 저수지 인근에서 6평 남짓한 캠핑 트레일러를 집 삼아 지내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유튜브 '광산김씨패밀리'
당시 그는 "아파트는 층간소음이나 주차 문제,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과 마주치는 게 불편하다"며 "500평 넘는 잔디밭이 딸린 이 캠핑카가 나에게는 훨씬 편안한 안식처"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송종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06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예능 출연을 자제하며 평택에서 축구 인재 양성과 개인적인 삶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