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솔루션 기반 D2C 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ADAPT)가 아마존의 K-브랜드 글로벌 성공 사례 인터뷰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자사 성장 전략과 성과를 담은 영상에 소개됐다.
해당 영상은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가 기획한 '아마존 셀러로그' 시리즈의 일환으로 제작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아마존 셀러로그'는 아마존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과를 낸 브랜드와 셀러들의 사례를 조명하는 콘텐츠로, 어댑트는 시리즈의 첫 번째 주자로 선정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운영 경험과 브랜드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셀러로그 어댑트 편 이미지 캡처 / 사진 제공 = 어댑트
어댑트는 '푸드올로지(FOODOLOGY)'와 '오브제(OBgE)'를 중심으로 이너뷰티와 K-뷰티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두 브랜드는 아마존을 통해 해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넓혀왔고, 특히 '푸드올로지'는 2025년 미국 아마존에서 약 40% 수준의 재구매율을 기록하며 핵심 성과를 냈다. 반복 구매로 이어지는 소비 패턴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제품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영상 인터뷰에 참여한 박정하 대표는 "재구매율이 40%에 육박한다는 것은 많은 글로벌 고객들이 우리의 제품을 일상 속 루틴으로 받아들였다는 의미"라며 어댑트의 글로벌 성장 동룍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리뷰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을 꼽았다.
실제로 어댑트는 고객 리뷰와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개선과 신제품 기획에 반영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글로벌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은 제품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오브제의 '포어 제로 오일 컨트롤 선스틱'은 남성들의 유분기로 인한 번들거림 고민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출시 7개월 만에 일본 아마존 선스틱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특정 타깃의 니즈를 정밀하게 반영한 기획이 시장에서 유의미한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인터뷰에서는 실제 소비자 리뷰 사례도 소개됐다. '푸드올로지'의 대표 제품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에 대해 한 소비자는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 체감 효과 등을 언급하며 만족도를 드러냈다.
(좌)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 / 푸드올로지 공식 인스타그램, (우) 오브제 포어 제로 오일 컨트롤 선스틱 / 오브제 공식 홈페이지
회사 측은 이 같은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만족을 재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리뷰를 통해 제품 개선 방향을 지속적으로 도출하며,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어댑트는 이번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Big Spring Sale)'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어댑트는 행사 기간 동안 '푸드올로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0%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의 유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어댑트 관계자는 "아마존의 성공 사례 영상에 소개된 것은 어댑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가 이룬 진전을 보여준 뜻 깊은 일"이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숫자로 증명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신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