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5월 결혼을 앞둔 동생 최준희의 혼주를 맡아 정장을 맞추고 배경음악을 직접 편집해 주는 등 든든한 오빠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8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혼주님 정장 맞추러"라는 글과 함께 오빠 최환희가 정장을 차려입고 치수를 재는 사진을 공개하며 든든한 조력자가 된 근황을 전했다.
두 남매의 협력은 정장 맞춤뿐만이 아니다. 최준희는 앞서 결혼식에 사용할 배경음악 제작을 오빠에게 부탁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친오빠가 음악하면 좋은 이유 결혼식 BGM 6곡을 50분 만에 다 편집해줬다"고 오빠의 남다른 능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는 오는 5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친할머니와도 절연하는 등 굴곡진 가정사를 겪어온 최준희에게 이번 결혼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그는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시집간다. 내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 왔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최준희 인스타그램
홀로서기를 앞둔 최준희는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최준희는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나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 보려 한다"며 대중의 응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