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9일(목)

'이승기 처형' 이유비 "사랑하는 사람 잃는 게 가장 슬퍼"

배우 이유비가 30대에 접어들며 겪은 내면의 깊은 변화와 인생의 전환점을 고백했다.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ABOUT 이유비' 영상에서 그녀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가치관과 일상의 속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인생의 결정적 '터닝포인트'를 묻는 말에 이유비는 "작년과 재작년"을 꼽았다. 그녀는 "어떤 특정한 사건이 있었다기보다 30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각이 바뀌었다"며 "재작년부터 변화의 조짐이 있었고 작년에 들어서며 생각하는 방식이 확실히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삶에 대한 태도가 한층 성숙해졌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image.png유튜브 '이유비'


진솔한 답변은 이어졌다. 살면서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과 아픈 것"이라며 가족과 지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세상의 마지막 날을 가정하는 대목에서는 감정이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유비는 "너무 슬프고 마지막이고 싶지 않다"면서도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다음 생에 다시 만나자, 이번 생에 정말 고마웠다고 작별 인사를 할 것 같다"고 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1990년생인 이유비는 2011년 데뷔 이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중견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다인의 친언니로도 유명하다. 


image.png유튜브 '이유비'


하지만 최근 제부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장인의 주가조작 혐의 여파로 처가와의 절연을 선언하는 등 가족사가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복잡한 가정사 속에서도 이유비는 담담히 자신만의 내면 세계를 구축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YouTube '이유비 DDOYU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