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9일(목)

"화장하고 다닐게요" 뉴욕댁 서민정, 길거리 팬 서비스 약속

배우 서민정이 뉴욕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 서민정은 7일 자신의 SNS 계정에서 진행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민정은 뉴욕의 거리와 공원을 배경으로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인사이트서민정 인스타그램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편안한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층 깊어진 눈매와 부드러워진 인상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특유의 다정한 면모가 드러났다. "뉴욕에서 길에서 마주치면 사진 찍어도 되냐"는 물음에 서민정은 "언제든지요. 혹시 모를 우연을 위해 화장하고 다닐게요"라고 답했다. "일상 브이로그 생각 없냐"는 요청에는 "제 일상이 재미없을 텐데 궁금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유튜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외모 관리 비결을 묻는 말에는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서민정은 "원래 예쁜 얼굴은 아니다"라며 "미국에 살아서 피부과 관리도 안 하고, 아이크림이나 선크림도 잘 안 바른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서민정 인스타그램


"너무 피곤하면 화장도 못 지우고 잔다"는 고백으로 소탈한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평소 즐겨보는 작품으로는 '나의 아저씨',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밀회' 등을 언급하며 "좋아하지만 마지막 회는 아직 보지 못했다"는 독특한 시청 습관을 밝히기도 했다.


1979년생인 서민정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전성기를 누린 뒤 2007년 결혼과 함께 뉴욕으로 이주했다. 현재 남편, 딸과 함께 현지에서 생활하며 SNS로 팬들과 접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