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7일(화)

'나솔' 29기 영호, 결혼식서 성형 고백 "쌍수·눈밑지 했다" 마스크 투혼

'나는 솔로' 29기 영호가 성형 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하며 동기 영철과 정숙의 앞날을 축하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올라온 영철과 정숙의 결혼식 비하인드 영상에서 영호는 마스크를 쓴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객으로 참석한 영호는 "제가 지금 수술을 해서 마스크를 끼고 왔다. 쌍꺼풀이랑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202604070920402310_1.jpg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영호는 전날 야간 근무를 마친 상태였지만 "하나도 피곤하지 않다"며 "오늘 제 친구 영철이가 결혼하게 돼서 너무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 영철아 잘 살아"라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결혼식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연출자인 남규홍 PD의 독특한 축사였다. 확성기를 들고 나선 남 PD는 "우주의 기운으로 만나 결혼을 하게 된 것 같다"며 두 사람의 범상치 않았던 솔로나라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첫인상 선택에서 정숙은 다른 남자한테 빠졌고 영철은 샤넬 백을 가져왔다는 이유로 썩 괜찮은 여자들을 모조리 아웃시켰다"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영철은 짜장면을 먹기도 했지만 두 사람의 서사는 사랑의 본질이었고 그 과정이 앞으로의 행복한 가정을 이어줄 것"이라며 덕담을 건넸다.


202604070920402310_2.jpg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예상을 뒤엎는 장면은 예식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신부 정숙의 부케를 받은 주인공이 다름 아닌 29기 영호였기 때문이다.


수술 직후의 모습으로 식장을 찾았던 영호는 당당히 부케를 손에 쥐고 영철, 정숙 부부 사이에 서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29기 동기들의 끈끈한 의리와 개성 넘치는 축하 속에 영철과 정숙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정식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