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7일(화)

장영란, 600만 원 한정판 명품 가방이 140만 원? 일본 긴자서 충격 근황

장롱 속에 잠자던 명품 가방들이 바다를 건너 새로운 주인을 찾아 떠났다. 


지난 3일 채널 'A급 장영란'은 장영란이 일본 긴자의 중고 명품 매장을 방문해 직접 가방을 판매하고 새로운 쇼핑을 즐기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한국 매장에서의 아쉬운 경험을 뒤로하고 해외 매장까지 원정을 떠난 장영란의 솔직한 명품 처분기와 한정판 제품의 냉혹한 중고 시세를 담아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장영란, 명품백 기싸움에 졌다더니..日서 중고로 판매 “정말 똥 되겠다 싶어” (A급 장영란)유튜브 'A급 장영란'


영상 속 장영란은 남편이 큰마음 먹고 선물해준 가방을 포함해 샤넬, 루이비통 등 총 세 개의 명품 가방을 들고 긴자의 거리에 섰다.


그녀는 "기스 날까 봐 아끼다 똥 되겠다 싶어 가져왔다"며 장롱 면허처럼 보관만 하던 가방들을 좋은 가격에 팔아 새로운 제품으로 '체인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본의 중고 매장은 관리가 잘 되고 종류가 많기로 유명해 기대감을 안고 전문 감정사 앞에 섰다.


감정 결과는 예상외로 냉혹했다. 10년 전 약 600만 원에 구매했다는 샤넬 가방은 보증서가 없는 탓에 약 250만 원(25만 엔)의 견적을 받았다. 이어 3~4년 전 구매해 거의 새 제품 상태인 루이비통 가방은 인기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약 276만 원(27.6만 엔)으로 책정됐다. 


image.png유튜브 'A급 장영란'


특히 가장 기대를 모았던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 가방은 구매 당시 600만 원이 넘는 고가였으나, 중고 시장에서는 클래식 모델보다 가치가 떨어져 약 140만 원(14만 엔)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낳았다. 장영란은 "한정판이 좋은 게 아니었다"며 클래식 모델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실감했다.


결국 세 개의 가방을 모두 합쳐 약 730만 원에 처분한 장영란은 현장에서 현금을 확인하며 "어질어질하다"면서도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곧바로 인근의 다른 명품 샵을 방문해 1억 원을 호가하는 에르메스 버킨백 등을 구경하며 명품의 세계를 다시 한번 만끽했다. 들지도 않는 가방을 쌓아두기보다 과감히 정리하고 새로운 활력을 찾는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장영란, 천만 원 넘는 명품백 처분하러 韓 떠났다 일본이 금액 잘 쳐줘유튜브 'A급 장영란'


한편, 장영란은 여행 중에도 놓치지 않는 피부 관리 비결로 초소형 뷰티 디바이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여행 가면 물갈이 때문에 얼굴이 뒤집어지는데, 이 기기는 가벼워서 무조건 챙긴다"며 차앤박에서 출시한 부스터 샷을 선보였다. 이어 제작사 관계자를 직접 만나 특유의 '네고' 실력을 발휘, 11만 원 상당의 기기와 앰플 세트를 4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낮춰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YouTube 'A급 장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