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출신 마크가 그룹 탈퇴 후 첫 소감을 팬들과 나눴다.
6일 마크는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안녕 내가 먼저 말로 직접 전하고 싶었지만 그냥 내 혼자만의 감정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어서... 많이 놀랐죠?"라며 소통을 시작했다.
마크는 이어 "주말이 너무 정신없고 힘들었을텐데 벌써 또 월요일이네요. 힘내야하는데 흑... 얼른 또 올게요 ㅠ 미안하고 고마워요. 월요일 같이 홧팅 해봐요"라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크 인스타그램
같은 날 Lysn(리슨) 측은 공지를 통해 마크의 버블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발표했다. NCT 10인권과 마크 개인권 신규 결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중단되며, 버블 서비스는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완전히 종료된다.
마크의 NCT 탈퇴 소식은 지난 3일 공개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마크와 오는 4월 8일 자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발표하며, NCT 127과 NCT DREAM 등 모든 NCT 관련 활동이 종료된다고 공식화했다.
탈퇴 발표 이후 마크는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편지를 남겼다. 마크는 "2016년 4월 9일 NCT로 데뷔해 2026년 4월이 되어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긴 시간 동안 저를 하루도 빠짐 없이 행복하게 해준 시즈니에게 저의 새로운 결정과 챕터에 대해 직접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마크는 "10년 동안 세상을 최고로 보고 경험하면서, 내가 꿀 수 있는 최고의 꿈이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며 "10년의 계약을 마치는 시기인 만큼, 꿈의 정확한 완성된 모습이 어떨지 궁금해졌고 제대로 몰두해 다이빙을 하고 싶어졌다"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마크는 멤버들의 지지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어떠한 음악을 하든 항상 저의 시작을 잊지 않는 마크가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마크는 "SM과 NCT 멤버들, 시즈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평생 가지고 살아갈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될 때 좋은 모습의 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