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배우 변요한과의 깜짝 결혼 발표 당시 멤버들의 생생한 반응을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소녀시대 티파니와 효연이 동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날 김성주가 티파니의 결혼 소식을 언급하며 "유부녀"라고 부르자, 티파니는 손으로 엑스(X)를 그리며 스스로를 "품절녀"라고 정정했다.
효연이 유부녀와 품절녀의 차이를 묻자 티파니는 "소녀시대 앞날을 생각해서"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의 리얼한 반응도 공개됐다.
효연은 "정말 깜짝 놀랐다. 특히나 티파니는 결혼이나 하면 다행이다 싶었다"며 "일에 진심이고 일과 사랑에 빠져 언제 헤어나올지 모를 거 같은 느낌이라 놀라웠다"고 털어놨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에 티파니는 "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난 거다"라며 남편 변요한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막내 서현과의 에피소드도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서현이 눈물을 흘리며 언니를 못 보낸다고 하더라"며 결혼을 만류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울먹이는 서현에게 "서현아 '아임 써리세븐'이라고 말하며 달랬다"고 덧붙여 서른일곱 살의 현실을 강조한 재치 있는 대처로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티파니와 변요한은 지난 2월 27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