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남양주에서의 일상을 전격 공개하며 '잠실 얼짱' 출신 여동생과 남다른 가족사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올라온 '남양주에서 조용히 잠적하며 지내는 서인영 집 최초공개(백수의 하루)' 영상에는 그의 새집과 함께 곁을 지키는 소중한 인연들이 담겼다.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서인영은 영상에서 부모님의 이혼과 재혼에 얽힌 속 깊은 이야기를 꺼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빠가 동생이랑 저를 데리고 살았다. 엄마가 이혼하자고 했다. (부모님이) 성격이 안 맞아서 내가 봐도 이혼했어야 했다. 나는 (부모님이) 이혼해서 너무 좋았다"는 고백은 솔직했다.
새어머니를 향한 당시의 혼란도 털어놨다. "새엄마가 오고 심적으로 힘들긴 했다. 너무 좋은 분이었지만 당시 사춘기가 와서 '새 엄마 때문에 이혼했나?' 하고 별 생각을 다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던 거다. 새엄마랑 아빠는 너무 잘 산다. 우리 엄마도 '그 둘은 너무 맞는다'고 했다"며 과거의 오해와 현재의 안정을 전했다.
이날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인물은 여동생 서해영이다. 거실 테이블을 두고 "여기가 우리가 맨날 수다 떠는 자리"라고 말한 서인영은 "동생이 옆동으로 이사 와서 거의 매일 온다. 비밀번호 누르고 그냥 들어온다"며 끈끈한 자매애를 과시했다.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속 가족사진을 본 제작진이 "동생분이 너무 미인이시다"라고 찬사를 보내자 서인영은 "다들 그렇게 말한다. 연예인 했어야 된다고 한다"며 동생의 미모를 자부했다.
서해영은 11년 전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빼어난 외모로 '잠실 얼짱' 타이틀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디자인 마케팅 분야에 종사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만 연예인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여전한 관심을 받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