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코인 노래방에서 열리는 독특한 단독 콘서트를 또다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3회 차 공연은 기존보다 대폭 확장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유세윤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울 서초구 소재 코인 노래방에서 진행되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연 일정은 11일 오후 7시로 확정됐다.
그는 지난 1회 차 공연에서 단 6석 규모의 극소형 콘서트를 선보이며 '역대급 밀착 공연'이라는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2회 차 공연에서는 좌석을 9석으로 늘려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유세윤 인스타그램
이번 3회 차 공연에서는 좌석 규모가 18석으로 확대된다. 유세윤이 공개한 홍보 이미지에는 '이번엔 18석입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어 또 한 번의 좌석 확장 소식을 전했다.
매회 좌석 수를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이색적인 기획은 유세윤만의 독창적인 개그 감각과 어우러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형 공연장 대신 코인 노래방이라는 소규모 공간을 활용한 점에서 기존 콘서트와의 차별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티스트와 관객 간 극도로 가까운 거리에서의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공연만의 특별함으로 평가받고 있다.
팬들은 이번 발표에 대해 '18석? 제대로 돈독 올랐다', '현장 못 가는 사람은 어떻게 하죠? 넷플릭스에서 보면 되나요?', '망원렌즈 반입 되나요?' 등의 재치 있는 댓글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티켓 예매 방법과 일정은 향후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달 14일 신곡 '내가 아니기를(Feat. 유성은)'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