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3일(금)

"불화설 끝" 아이유, 이효리 남편 이상순 라디오 전격 출연

가수 이효리와 아이유를 괴롭히던 해묵은 '불화설'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게 됐다.


지난 2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아이유의 게스트 출연을 알리는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이상순은 방송국 로비 포스터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4월 8일 수요일 '젠지의 음악'…순디의 '지은', 아니 '지인'"이라는 문구가 덧붙여져 아이유의 등장을 공식화했다.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를 기억하는 대중에게 이번 라디오 나들이는 그 자체로 큰 화제다.


그동안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SNS 팔로우가 끊겼다는 점과 서로의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관계 악화설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효리의 남편인 이상순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아이유가 직접 발걸음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러한 의혹은 자연스럽게 불식됐다.


인사이트유튜브 '핑계고'


실제로 이효리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우리 부부를 챙겨주는 사람이 많지 않다"며 유재석, 홍현희 등과 함께 아이유의 이름을 직접 언급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이번 만남 소식에 팬들은 "괜한 오해였다", "효리네 민박 인연은 여전하다"며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배우로서의 행보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