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영숙이 갑상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영숙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전에 5시간 걸려 수술 받았고 지금은 병실에서 회복 중에 있어요. 수술 잘 끝났대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잘 되도록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다.
영숙은 수술 후 상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수술+로봇 지나간 부위는 마취가 덜 풀려 모르고 있다가 수술 직후에 전신마취 기도삽관 부작용이 많이 힘든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6기 영숙 인스타그램
병실에서의 하루 일과에 대해서는 "저녁엔 혼자 있어야 해서 정말 걱정 많았는데 간호사 쌤들이 넘 잘 봐주셔서 다행이에요"라며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영숙은 "저는 아이들 보며 햄내고 있습니다. 오늘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무튼 생존신고 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영숙은 남편 6기 영철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수술 전 심경을 공유했다. 그는 "든든하다. 그렇지만 1시간 뒤 4인실에 혼자 있어야 한다"라며 '갑상선 전절제술 입원 생활 계획표'를 받아든 모습과 병상에 홀로 있는 모습도 함께 올렸다.
영숙은 지난 1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후의 과정도 상세히 공개했다. 그는 "저는 1월에 갑상선암 진단받고 병원 여기저기 다니며 N번째 조직검사 중이고 지금도 기다리는 중이다. 수술을 앞둔 상태이고 전이 여부를 최종 확인 중"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6기 영숙 인스타그램
건강 이상 신호에 대해서는 "예전과 같지 않은 체력과 피곤함이 너무 잘 느껴졌고, 길게 대화할 때 힘들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영숙은 "무엇보다 목이 너무 부어서 병원에서 초음파 보고 조직검사를 하게 됐다. 목이 아픈 게 단순히 목감기라고만 생각하고 버텼다"며 초기 증상을 놓쳤던 경험을 털어놨다.
영숙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은 무리하며 일하지 말고, 꼭 몸 챙기면서 일하고 육아하시기 바란다. 후회한다고 달라지는 게 없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숙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6기를 통해 영철과 만나 그해 7월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