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각자 맡은 캐릭터의 독특한 패션 스타일링을 직접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희주 역을 맡은 아이유는 캐릭터의 스타일링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았다. 아이유는 "성희주는 재벌가 인물이면서 동시에 어디를 가든 관심과 화제의 중심이 되는 셀럽적 면모를 지닌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분석했다. 이어 "CEO다운 정장과 칼각 가르마가 기본 베이스지만, 때로는 의도적으로 상황에 맞지 않는 과감한 컬러나 가벼운 원피스, 청바지에 빨간 운동화 같은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드라마 속 세계에서 시선을 끌 수 있도록 고민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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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은 이안대군 캐릭터의 패션 콘셉트를 설정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변우석은 "현재까지 왕족이 계속 이어져왔다는 설정에서 출발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발달된 시대와 전통미를 조화롭게 융합하려 노력했다"며 "의상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직접 의상을 착용해보며 아이디어를 얻어 스타일을 완성해나갔다"고 제작 과정을 전했다. 특히 변우석은 입헌군주제라는 특수한 설정을 현실감 있게 구현하기 위해 의상 제작 단계부터 적극 참여하며 세밀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두 배우의 세심한 캐릭터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성희주 역의 아이유는 강렬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다양한 컬러의 수트로 CEO로서의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또한 사랑스러운 패턴의 생활한복에는 꽃신을, 편안한 데님 스타일에는 빨간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어 캐슬뷰티 대표로서의 뛰어난 패션 센스를 드러낸다.
이안대군을 연기하는 변우석은 철릭과 저고리, 두루마기 등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으로 눈길을 끈다. 셔츠와 재킷 등 서구식 정장의 형태에 부드러운 실크 소재와 옷고름, 동정 등 전통적 요소를 가미해 우아하면서도 고전적인 매력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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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세밀한 캐릭터 설정을 통해 '21세기 대군부인'만의 특별한 입헌군주제 세계관에 깊이 있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워너비 대군 부부'라는 별명에 걸맞게 매 회차마다 다양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이유와 변우석의 변화무쌍한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무대로 모든 것을 소유한 재벌이지만 평민 신분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는 여성과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픔에 잠긴 남성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4월 10일(금)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