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1일(수)

'소년범 논란' 조진웅, 은퇴 4개월 만에 말레이시아 목격담 나왔다

배우 조진웅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이후 말레이시아에서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1일 매체 더 팩트는 공식 채널 영상을 통해 지난해 12월 '소년범 논란'으로 마침표를 찍은 조진웅의 근황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조진웅은 은퇴 직후 외부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지인들과의 연락마저 끊은 채 잠적 중이었다.


origin_조진웅훈훈한미소.jpg배우 조진웅 / 뉴스1


그러던 중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그를 봤다는 목격담이 흘러나왔다. 한 말레이시아 교포는 조진웅을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하며 "빠르게 스쳐 지나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만 "사진이나 영상은 남기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그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사랑받았던 조진웅은 지난 12월 과거 '소년범' 출신이었다는 사실과 성인이 된 이후의 행실에 대한 폭로가 나오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논란이 거세지자 조진웅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origin_데드맨조진웅바지사장계의에이스.jpg배우 조진웅 / 뉴스1


이어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라며 연예계 은퇴를 공식화했다.


조진웅은 은퇴 전 김혜수, 이제훈과 함께 tvN 새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의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였다. 


지난 2016년 흥행작 '시그널'의 10년 만의 후속작으로 내년 방영이 예정됐던 이 작품은 주연 배우의 은퇴와 논란으로 인해 현재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