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1일(수)

"총각인 줄 알았는데" 투견부부 아내, 남편 재혼·아이 존재 뒤늦게 알고 '경악'

'이혼 숙려 캠프'에서 '투견부부'로 이름을 알린 길연주가 남편 진현근의 충격적인 과거를 폭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TV조선 'X의 사생활' 3회에 출연한 길연주는 결혼 6년 만에 남편이 재혼이며 자녀까지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image.pngTV조선 'X의 사생활'


길연주는 "평범한 가정생활을 원했는데 그게 안 됐다.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서로 피 터지게 맨날 싸웠다"며 그간의 갈등을 털어놨다.


반복되는 불화로 법원을 오가던 중 진실이 드러났다. 


길연주는 "몇 번이나 법원을 들락날락했는데 그 과정에서 혼인관계증명서를 상세로 떼다가 알게 됐다. 나는 전남편이 총각인 줄 알았다"고 말해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이어 "100번 양보해서 한 번 갔다 온 거라면 그렇다 쳐도 아이까지 있었으니까 아주 큰 문제였다"고 배신감을 토로했다.


image.pngTV조선 'X의 사생활'


현장에서 이를 듣던 MC 장윤정이 "실화예요?"라고 묻자 진현근은 "맞다. 이혼 서류를 낼 때 상세 서류를 하나 떼서 내야 한다. 그때 보게 됐다"며 6년간 함구했던 사실을 시인했다.


김구라는 "이혼을 결심하기 전까지 계속 숨겼다는 얘기다. 채무도 채무지만 이 부분은 반드시 말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정경미는 "그래서 시댁에서 결혼을 반대했던 거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image.pngTV조선 'X의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