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30일(월)

"4월은 예비군의 달"... 국방부, 한 달간 예비군에 '할인·무료 혜택'

4월 한 달간 전국 예비군을 대상으로 놀이공원·박물관·관광지 등에서 할인 및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30일 국방부는 제58주년 예비군의 날(4월 3일)을 기념해 30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를 '예비군 주간'으로 지정하고, 4월 한 달 동안 예비군 대상 문화·레저 분야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혜택 대상은 1~8년차 전체 예비군이며, 적용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이번 우대 혜택은 놀이공원, 레포츠·의류, 전자제품, 공연, 관광·관람, 미술관, 박물관 등 총 7개 분야 62개 시설에서 진행된다.


2026-03-30 16 17 59.jpg국방부


먼저 전국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는 무료 관람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 지역의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비롯해 부산현대미술관,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미술관 등 전국 각지에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어 서울랜드는 정상가 대비 최대 62.2%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경주월드는 종일권 40%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잠실과 부산점도 1일 종합이용권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역별 관광지 혜택도 풍성하다. 강원도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주중 30%, 주말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에서는 세계자연유산센터,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제주목 관아 등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국 곳곳의 관광지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혜택 이용을 위해서는 예비군 신분 증명이 필요하다. 모바일 '예비군앱'에 접속해 '나의 정보' 메뉴에서 소속 정보를 제시하거나, 예비군훈련 소집통지서·문자메시지 등으로 인증하면 된다.


I_13101285_3_17748a33444_480.jpg국방부


국방부는 "예비군 주간에 실시되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할인 혜택을 통해 국가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예비군에 감사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혜택 내용과 이용 방법은 국방부 및 예비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