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중학교 1학년 딸과 함께 화보를 촬영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선은 3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그간 베일에 싸였던 딸의 얼굴을 전격 공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유선 인스타그램
연극 '비기닝'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이종혁과 함께 등장한 유선은 "사실 SNS에 아이 얼굴 공개를 안 하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유선은 "아이가 해가 바뀔 때마다 엄청나게 변하고 자꾸 성장하는 모습이 아쉬웠다"며 "한참 소녀 같은 모습일 때 나도 더 나이 먹기 전 서로의 모습을 기억해두고 싶어 화보를 찍었는데 아이도 촬영 내내 행복해했다"고 덧붙였다.
딸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솔직한 견해를 내놨다. 유선은 "아이가 촬영을 좀 즐기더라"며 "배우라는 직업을 잘 알고 있고 본인도 살짝 관심을 표현하길래 이 길이 쉽지 않다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고 전했다.
유선 인스타그램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선은 의외의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운영하는 댄스 스쿨에 다닌다는 유선은 "춤 잘 추는 사람들을 동경해 예전부터 셔플 댄스 등을 배우러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혜진, 박탐희, 김성은 등 지인들의 딸들이 가희의 스쿨에서 춤을 배우는데 아이돌이 꿈이 아니어도 춤추고 싶어 할 나이라 엄마들도 옆방에서 함께 클래스를 열어 배우게 됐다"고 댄스 열풍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