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5일(수)

"45년 피운 담배 끊었다" 가수 김장훈, 금연 1년 만에 찾아온 변화

가수 김장훈이 유튜브 채널에서 45년간 피워온 담배를 1년 넘게 끊었으며 건강이 매우 좋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한 김장훈은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담담히 털어놓았다.


NISI20260324_0002092608_web.jpg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김장훈은 "지금도 음악을 하는 것보다 듣는 게 좋다"며 "어떤 날은 음악을 12~13시간 정도 들으면서 생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술, 담배, 커피 다 끊어서 낙이 없는데 그때는 밤새 밀크 커피 마시면서 담배 피우는 걸 그렇게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건강을 위해 결단한 금연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담배를 45년 피우다 끊었다"며 "담배 끊으면서 '제발 아무것도 좋아지지 마라', '담배를 끊은 후 오히려 악화돼라'며 담배 피울 명분을 찾았는데 건강이 너무 좋아지더라"고 했다.


현재 금연 "1년 1개월째"라는 김장훈은 몸 상태가 눈에 띄게 회복됐음을 덧붙였다. 


213233.jpg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과거 학창 시절 이야기도 공개됐다. 고등학교 자퇴 후 대학에 진학한 배경에 대해 그는 어머니가 "대학은 사회니까 네가 사회성이 없으니 대학에서 세상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권유하신 사실을 밝혔다.


이후 "8월 검정고시 합격하고 그해 겨울에 수능을 봤다"는 김장훈은 "경원대학교에 입학했는데 나의 목표는 밴드부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밴드부 활동을 했던 당시를 그리워하며 "내 수명을 깎아서라도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간다"며 "그 시절이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YouTube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