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사유리는 개인 SNS를 통해 '결혼해서 아기 낳아도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하며 비혼 출산에 대한 소신을 재차 확인했다.
사유리 인스타그램
해당 영상에서 한 유튜버는 "비혼으로 살다가 60~70대가 되면 잘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받고 "어떻게 살든 후회할 사람은 후회하고, 안 할 사람은 안 한다"고 답했다.
유튜버는 이어 "본래 행복한 사람은 아이를 낳으면 행복이 배가 되지만, 원래 불행한 사람은 아이를 낳아도 불행이 두 배가 될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행복과 불행은 정해져 있다. 지금 당장 행복해지지 못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질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유리 인스타그램
사유리는 이 같은 발언에 "맞는 말"이라며 강한 동조 의사를 밝혔다.
사유리는 2020년 서양인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한 자발적 비혼모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산부인과에서 자연임신이 어렵고 시험관 시술 성공 확률도 낮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아이를 위해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비혼 출산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