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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바나나맛 막걸리 먹으면 나에게 반하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국순당의 바나나맛 막걸리 '바나나에 반하나'가 화제다.
'바나나에 반하나'는 달콤한 맛과 향이 일품이라 한 모금만 마셔도 바로 중독돼 버린다는 악명 높은 막걸리다.
부드러운 목넘김 때문에 술이 술술 들어가며 달달해 술을 좋아하지 않는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뭇 남성들은 관심 있는 여성과의 즐거운 술자리를 위해 '바나나에 반하나'를 일부러 찾아다니기도 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현재는 테스트 마케팅 차원에서 '칠성포차'에서만 판매 중인데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4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750ml의 '바나나에 반하나'는 칠성포차에서 병당 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인생주'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재구매 의사를 밝히고 있는 만큼 달달한 과일주를 좋아한다면 꼭 도전해보길 바란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