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국회 시상식 무대에서 겪은 유쾌한 말실수 에피소드를 전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18일 박하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예술문화인대상' 참석 후기를 공유했다.
이날 연기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무대에 오른 박하선은 긴장한 나머지 "예술의 전당"을 "예술의 극장"으로 잘못 말하는 실수를 범했다.
박하선 인스타그램
현장에서 이어진 웃음에 박하선은 "나름 떨려서 예술의 전당을 예술의 극장이라고 했다"고 직접 언급하며 당시의 떨렸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반가운 만남이 이어졌다. 박하선은 동료 배우 예지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연히 홍도 둘 만나서 홍보까지 하고 옴"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현재 연극 '홍도'에서 주인공 홍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930년대 신파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원작으로 한 이번 연극에서 두 배우는 같은 배역을 소화하며 무대를 빛내고 있다.
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의 이번 수상 소식과 예지원과의 만남이 화제가 되면서 그들이 출연하는 연극 '홍도'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다.
한편 박하선은 드라마와 영화 등 폭넓은 작품 활동에 이어 연극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